김학의야반도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학의 야반도주 긴급출국금지 건설업자 윤중천씨로부터 성접대 의혹이 불거져 재수사를 앞두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하려다 제지된 것으로 확인되었죠. 김 전 차관은 특수강간(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) 혐의로 수사를 앞두고 있는데 22일 밤 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야반도주하려던 김 전차관의 신원을 확인한 법무부는 '긴급출국금지'를 취해 출국을 막았다. 출입국관리법은 사형·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, 긴급한 필요가 있을 때 출입국관리공무원에게 긴급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. 앞서 김 전 차관은 지난 15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산하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바 있다. 법무부 차관까지 .. 더보기 이전 1 다음